경남장애인체육회(이하 경남체육회)가 지난 20일 경남장애인슐런협회를 비롯해 5개 종목 유관단체에 생활체육용품 에코 슐런보드 등 6종 29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남장애인슐런협회 염미경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경남체육회는 총 4600만원 상당의 생활체육용품을 전달했다.
경남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용품 전달로 훈련과 실전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슐런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경남장애인슐런협회 염미경 회장은 “경남이 슐런 종목의 확산에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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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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