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센터장 최웅창, 이하 공단)가 지난 7월 31일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께 나눔 일터 맞춤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공단은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설계했으며, 장애인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인쇄물 제작·감정 코칭 등 실무중심의 맞춤훈련을 진행했다.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이수한 훈련생은 모두 취업으로 연계됐다.

최웅창 창원맞춤훈련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맞춤훈련 협약을 맺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의 직무에 대한 맞춤훈련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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