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부산 북구지역의 투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 할 단원 5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표소 모니터링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접근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자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제작해 현장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부산 북구지역의 사전 투표소 9개소와 당일 투표소(20대 선거 기준 44곳) 등 53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표소 접근 경사로·승강기 설치 여부, 투표 보조서비스 여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표 보조 용구 비치 등이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5명이며, 27일까지 부산센터 홈페이지(http://www.bcil.org) 공지사항 게시물을 통해 하면 접수하면 된다. 모니터링 단원은 편의시설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후에 모니터링 진행이 이뤄지며, 모니터링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문의> 자립생활지원팀 051-33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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