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장과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4일 창원맞춤훈련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장애인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이하 창원훈련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이 4일 창원훈련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훈련생을 위해 현장훈련·CS교육·감정코칭·직장예절·산업안전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직업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훈련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은 한국남동발전 본사와 삼천포발전본부에 배치돼 태양광 발전시설 유지관리와 자료관리 등 능력과 적성에 맞는 업무를 맡게 된다.

최웅창 창원훈련센터장은 “남동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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