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구미시장애인체육관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7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함께 진행해 우수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지체, 척수,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6개 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육상트랙과 필드종목으로 진행되며,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의 경기규정에 의한 장애인육상대회로서, 국내 최고권위의 대회로 개최된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숙희 관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점검해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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