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경기 중인 경남장애인체육회 김영배 선수.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단장 문보근)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9 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19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를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25m 화약권총에서 박명순 선수가 57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0m 공기권총에서 문애경 선수가 553점으로 은메달, 25m 화약권총에서 서영균 선수가 565점으로 은메달, 50m 화약소총 3자세에서 이성철 선수가 1,151점으로 은메달,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김수완 선수가 616.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박명순·문애경·서영균·김영배 선수가 25m 화약권총에서 1,687점으로 금메달과 50m 화약권총에서 1,53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영균·김영배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1,66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철·박영준·김수완 선수는 10m 공기소총입사와 50m 화약소총복사에서 1,829.6점과 1,818.4점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편 문애경 선수는 ‘2019 시드니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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