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제39회 흰지팡이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각장애인과 관계자 900여명이 모여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 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흰지팡이날’은 매년 10월 15일로, 흰지팡이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기리고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orld Blind Union)에서 공식 제정, 전 세계에 선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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