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행사에서 바나나보트를 타는 모습.ⓒ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8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우리는 바다가 되어!’라는 주제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장애인 1200명,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1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을 타면서 바다 위를 가르는 한바다물놀이, 팔씨름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로 확보에 중점을 뒀으며, 수상안전요원이 장애인과 1: 1로 배치되며, 백사장과 장애인의 이동로에는 총 270장의 합판이 깔릴 예정이다.

또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식사를 하는 장소로 쓰일 천막 총 90동이 설치된다.

<문의> 부산장애인총연합회 051-86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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