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1개 경주시 장애인단체장이 9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선거 다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귀룡시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귀룡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실로 납득이 되지 않으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박 의원은 장애인당사자로써 제도권에서 누구보다 모범적이고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장애인은 물론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왔다”고 지지를 표했다.

이어 “이번 경주시의원선거에서 박귀룡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 반드시 승리해 공천의 부당함에 대한 재평가와 재선의 의정경험을 통한 경륜과 능력으로 당당하고 힘있는 삼선의원으로서 경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분야에 큰 역할을 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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