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포스터.ⓒ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8회 드림 페스티발 창작 뮤지컬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을 개최한다.

이번 2018 드림 페스티발은 연극, 뮤지컬, 영화, 연주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예술 장르로, 비 장애인 예술가와 장애인 예술가가 함께 공연을 이끌게 된다.

또한 공연이 진행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상황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가 제공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작 뮤지컬의 내용은 한 장애 여성이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고 일하고 사랑을 이루어 가는 극히 일반적인 삶의 과정 속에서 장애가 다르지 않음을,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삶을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 즉,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의미에 담고 있다.

제8회 드림페스티발'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은 전석 무료 관람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hudci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04-7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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