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연제구장애인협회 이영숙 회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2017년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에 부산광역시연제구장애인협회 이영숙 회장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은 지난 1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장애인복지증진 및 인권향상, 자원봉사 및 나눔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장애인 권익 부문에 선정된 이 회장은 26년 동안 연제구협회에 몸 담아왔으며, ‘연제구장애인가족발전전진대회’를 10년 동안 진행하며 137명에게 4000만원 장학금 전달 등을 해왔다.

장애인 봉사·지원 부문 에는 장학금, 생계비, 사랑의 김장김치, 백미 나눔 행사를 10년간 진행해 온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가, 그 외 유공자로 총 23명이 함께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6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장애인복지대회-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시상식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부산장애인총연합회 30年(년)史(사)'책자를 발간해 현장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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