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오는 12일 전국 네 번째로 개관한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015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 2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설립됐으며, 지역기관은 인천, 대전, 경남이 차례로 개관한 상태다.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학대사건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학대 피해장애인 피해지원·응급보호 및 처치, 학대 피해장애인 상담 및 사후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위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25 이오스플라자 301호이며, 12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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