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은 직업적응훈련반 ‘윈윈잡고’ 훈련생 4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뇌병변-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직업훈련생 8명은 복지관 내 북카페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바리스타 교육에 임했으며, 이들 중 4명이 시험에 도전한 결과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 “훈련생들의 자격증 취득이 자신감을 가지고 바리스타 교육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훈련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051-333-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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