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이하 경남센터)는 26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와 창녕지역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남센터는 창녕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욕구중심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학대나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한 구제가 필요할 경우 보호하는 등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배진기 센터장은 “창녕지역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의 수립과 욕구중심 서비스 개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 경남지역 발달장애인 15,625명을 대상으로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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