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남장애인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30명의 구직자가 현장채용됐다.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경남장애인채용박람회’는 40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은행, 대우백화점 등 68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30명의 구직자가 채용됐으며, 2차 면접을 통해 100여명이 채용될 계획이다.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 할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기 좋은 행복 경남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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