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강민정 기자

다음달 2일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시.청각 장애인들도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연극공연이 선보인다.

배리어프리 연극이란 시.청각 장애인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해설을 가미한 연극을 말한다.

시각 장애인은 음성 수신 장치로 들리는 음성해설을 통해, 청각 장애인은 별도로 설치된 모니터의 자막을 통해 연극을 볼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리어프리 작품은 '반호프-시즌2'이며, 대사가 없는 넌버벌 마스크 연극으로 무대 장치, 인물, 상황, 음악, 효과음 등을 음성과 자막으로 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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