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주민들의 고장난 보장구를 고치고 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상북도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회장 최영수)는 '2014년 보장구 순회수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장구 순회수리사업은 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고장 난 보장구를 수리하고, 부품 교환 시 1인당 연 8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내 거주자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수 회장은 “보장구 순회수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234대의 전동스쿠터, 전동·수동휠체어 등을 수리하며 경상북도 장애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보장구를 쉽게 고칠 수 없는 읍·면 단위의 장애인에게도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경상북도협회(054-45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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