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 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11월 8일부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설함에 따라 중증장애인들의 운전면허취득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이 경찰청, 국립재활원, 창림모아츠(주)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개설했다.
참여 대상자는 지체, 뇌병변, 청각 장애인 1~3급 중 운전면허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중도 장애인은 제외된다.
교육과정은 1인 1회 교육으로 센터에 방문해 운동능력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접수하고 학과, 기능, 장애운전, 도로주행 등의 과정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응시시험료는 유료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부산남부 운전면허시험장)로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문의>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051-610-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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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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