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오는 8월 2일 목요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파도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제15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바다 위를 가르는 한바다물놀이,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며, 장애인 2500명, 봉사자 300명 등 총 2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로 확보에 최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상안전요원이 장애인과 1: 1로 배치되며, 백사장과 장애인의 이동로에는 총 250장의 합판이 깔린다. 또한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식사를 하는 장소로 쓰일 천막은 총 87동이 설치된다.

한편 해변노래장기자랑 예심은 오는 24일 오후3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당일 행사 참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051-863-06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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