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하용준, 이하 경산자립센터)는 오는 30일 다용도교육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차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근배 상담원이 강사로 나서 진행된다. 특히 경산자립센터는 분기별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교육을 실시해 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용준 소장은 “경산지역은 아직까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존재 자체도 모를 만큼 지역사회 홍보와 교육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인권에 대한 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자립센터는 경산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을 받아 지난 2월 경산지역 장애인차별상담 전화(053-815-1330)를 개통했다. 현재 전문상담원가 배치돼 장애 차별에 대한 상담, 직접 사건해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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