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양산시에서 도내 선수 및 임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정식종목 11개와 시범종목 2개, 체험경기 5개로 진행됐다.

여기서 창원시는 4002점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합천군이 3878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시는 3796점으로 3위에 올랐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