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 장애인 위한 수직형리프트 설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5-30 09:24:48
경남
양산시의회가 건립 25년 만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2층 본회의장
방청석 장애인좌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수직형리프트를 설치했다.
그 동안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본회의장
방청석 입구 양쪽에
계단만 설치돼 있어
방청석 뒤쪽에 마련된 2곳의
장애인좌석에 접근할 수 없었다.
이에
양산시의회는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계단 가운데에 (주)신우프론티어의
수직형리프트를 설치했다. 수직형 리프트는 지난 17일 준공검사를 받고 운행 중이다.
한편 4층 건물인
양산시의회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각 층 이동이 용이한 상태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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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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