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부설 모송노인학교(교장 김병철) 제20기 졸업식이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성호익 군의장, 라홍찬 노인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103명의 졸업생 가운데 김유순(이상열씨 모)씨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손복순(고창), 최윤임(성송)씨가 봉사상을 받았다. 노인학교 졸업생들은 매주 2시간씩 실시된 국내외 정세 등 일반상식과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 및 사회봉사활동 과정을 이수했다.

이강수 군수는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질, 양적으로 개선된 복지정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라홍찬 노인회장은 "지식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자원이 된다"며 "다양한 기술습득 기회를 갖고 졸업 후에도 지식을 쌓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