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24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맞춤훈련은 지난 6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전주맞춤훈련센터가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된다. 약 5주 간의 맞춤훈련은 행정지원 직무와 관련된 훈련 뿐만 아니라 현장훈련·직장예절·대인관계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한다.

맞춤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은 7월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코로나19 감염을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훈련 활성화와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