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메푸드시스템(대표이사 김갑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김영근 본부장, 이하 광주지역본부)는 2일 두메푸드시스템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 대표이사, 공단 김영근 광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걸맞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장애인 인식개선의 장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근 광주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의 장을 만드는 좋은 기회”라면서 “공단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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