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신성래)가 19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신성래 센터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해 손현주의 ‘소년, 황금버스를 타다’, 은이결의 ‘#구멍’을 점자도서로 제작했다.

완성된 파일은 전라북도 빛들 점자도서관에 전달됐으며 향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성래 센터장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제약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며 정보 격차 해소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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