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발달장애인 복지·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2일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발달장애인 복지·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 주민철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지역 발달장애인 복지 및 의료서비스 효율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지원 계획 수립 시 복지 및 의료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유관 기관과의 전문사례회의 진행시 적극 참여 ▲발달장애인 부모나 단체 등의 교육 수행 시 전문 인력 지원에 협력 ▲각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에 참여하며, 발달장애인 홍보사업 등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박승택 전북발달장애인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거주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전북발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와 개인별지원계획사업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관련 상담 및 지원 문의는 전북발달센터(063-714-2610 또는 1522-28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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