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전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맞춤훈련은 지난 9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일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발달장애인 배우로 구성된 ‘전기안전 문화공연단’을 만들기로 했다. 약 5주간의 맞춤훈련을 마친 맞춤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12월에 창단될 예정이다.

맞춤훈련은 이와 같은 공연활동에 관련된 배우 및 스텝, 공연총괄, 일반행정 직무의 훈련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직장예절,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성 훈련 등의 인성교양훈련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훈련 활성화와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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