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48호점 개소식을 가졌다.ⓒ한국장애인개발원

전주시립도서관에 48번 째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다.

이번에 문을 연 전주시립도서관점을 포함 현재까지 전국 48개 매장에 약 210여 명의 장애인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립도서관점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 전주시는 도서관에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은 “전주시립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 바리스타들과 도서관을 찾는 시민을 위한 아늑한 카페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전주시립도서관점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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