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극단 그래도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인화학교의 도가니 사건을 담은 창작극 ’어서오세요! 홀더입니다‘를 무대에 올린다.ⓒ장애인극단 그래도

장애인극단 그래도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인화학교의 도가니 사건을 담은 창작극 ’어서오세요! 홀더입니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 2019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연 ‘어서오세요! 홀더입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과 기분 좋은 커피향을 선물하는 공간인 ‘카페홀더’를 통해 도가니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연극인과 함께 총 40회에 걸친 이론교육, 연기훈련, 공연연습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단순 수혜자를 넘어 장애인 문화 창조자로서 당당히 지역 안에 세워져 진정한 예술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62-672-77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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