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6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 식품키트 15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가 6일 전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제장복)을 방문해 추석 명절 식품키트 15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은 김제장복을 이용하는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국민연금공단 강연 정읍지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사회공헌활동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저소득 연금수급자 3만여 명에게 각종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일괄적인 지원품목 선정방식에서 벗어나 지원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을 선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생산품,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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