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4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 소속 13개 복지관(고창군, 군산시, 김제시,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완주군, 익산시, 장수군, 전주시, 정읍시, 진안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전북지역 장애인 권리구제 및 서비스지원 연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4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 소속 13개 복지관(고창군, 군산시, 김제시,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완주군, 익산시, 장수군, 전주시, 정읍시, 진안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전북지역 장애인 권리구제 및 서비스지원 연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장애인 학대 상황 발견 시 즉각 신고 또는 통보 ▲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프로그램 적극 연계 ▲ 피해 사례에 대한 자문 및 회의 활동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피해장애인의 복지,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민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피해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는 지역사회재활시설 운영하고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및 지원기관이다. 장애인 학대 발견 시, 신고접수는 1644-8295 또는 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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