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주)비씨에이치푸드와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주)비씨에이치푸드와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2조에 따른 사업장을 말한다.

전남지사에서는 이러한 표준사업장을 운영 약정에 따라 무상지원금 지급, 장애인근로자들의 훈련 및 적응지도 등을 통해 육성‧발전시킬 예정이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주)비씨에이치푸드는 이번 약정 체결 이후 본격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적합한 직무를 조사 및 발굴하고 장애인의 원만한 직장 적응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용 전남지사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 신규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채용과 고용관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