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전력거래소와 9일 전남지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채용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고용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원만한 직장적응 및 고용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용 전남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사회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에너지 공급원이 되리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유석태 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협력하고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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