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훈련생 최맹수, 윤석근, 홍기상씨가 지난 27일 ‘2018년도 광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자전거조립 부분에 출전해 발달장애인 최초로 각각 금·은·동상을 석권 했다.ⓒ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훈련생 최맹수, 윤석근, 홍기상씨가 지난 27일 ‘2018년도 광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자전거조립 부분에 출전해 발달장애인 최초로 각각 금·은·동상을 석권 했다.

센터는 2017년도 9월 개소 이후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특성에 따라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실시해왔다.

홍기상, 최맹수씨는 지난 12월, 윤석근씨는 3월부터 센터내 자전거조립 분야에서 훈련을 받아왔으며 그 결과 광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자전거조립 부분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왔던 훈련생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경험과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