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7일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7일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사례자문위원은 eye전북심리상담연구소 박숙현 소장, 전라북도교육청 특수교사 이인선,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해경 교수,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정승원 교수, 전북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 등 의료, 상담, 복지, 교육 등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 5명이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시 다양한 분야의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위원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해 개인별지원계획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전북발달센터는 도내 1만 2천여 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등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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