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정태환씨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로비 등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진작가 정태환 사진전을 개최한다.

정태환 작가는 뇌병변·지적 중복장애인으로 여수장복에서 3년째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사진전에는 정 작가가 찍은 여수불꽃축제, 순천만, 장애인탁구대회 등 사진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정 작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전시가 벌써 3회를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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