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협회장 임충래) 자조모임 ‘쪽빛바다 푸른들판’이 지난 18일과 24일 각각 전남지역 내 관광지 5곳에 대한 편의시설 조사를 실시했다.

‘쪽빛바다 푸른들판’이 편의시설 조사를 한 곳은 보성군 대한다원, 득량역, 제암산 자연휴양림, 곡성군 기차마을·세계장미축제장 5곳. 조사결과 5곳 모두 접근성과 이동성 등이 좋지 않아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탐방을 하기 힘들었다.

전남척수협회는 “이번 편의시설 점검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전남지역 관광지 탐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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