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애인협회가 지난 11일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2017년도 빛고을장애인 차량봉사대 출범식’을 개최했다.ⓒ빛고을장애인협회

빛고을장애인협회가 지난 11일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2017년도 빛고을장애인 차량봉사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차량봉사대는 자립생활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활동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참여, 행사참여, 병원진료 등 다양한 역량강화를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제공된다. 차량봉사대 구성은 장애인의 편견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비장애인 35명, 장애인 15명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고을장애인협회 김종원 이사장은 “지난 29년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는 365일 어느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었던 자립생활 역량강화의 산소와 같은 존재”라며 비록 50명이란 적은 수의 소규모로 출범했으나 올해 안으로 10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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