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지난 4일 ‘2017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선정 사업체’인 유한회사 성지에프앤디와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운영약정을 통해 7년 동안 장애인고용의무를 이행하게 될 (유)성지에프앤디 김재욱 대표이사는 이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경희 전남지사장은 “이번 운영약정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사업주가 장애인 신규채용 및 고용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 사업주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인권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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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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