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78개 장애인단체가 모인 광주장애인정책연대가 9일 시의회 1층 정문 앞에서 시국선언에 합류했다.ⓒ광주장애인정책연대

광주광역시 78개 장애인단체가 모인 광주장애인정책연대가 9일 시의회 1층 정문 앞에서 시국선언에 합류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온 국민을 분노와 좌절케 해 놓고 박근혜는 총리를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받는 것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려 하고 있다”며 “5%의 국민만을 대변하고 1%의 재벌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 박근혜에게 학생, 노동자, 회사원, 농민. 주부 등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를 퇴진시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특히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는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할 것”이라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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