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1월3일 오후 2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 아트홀에서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아름다운 하모니 누리합창단” 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발표회는 상일여자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 특수학급학생 35명이 모여 남성, 여성, 혼성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날 합창단 학생들은 젊음의 열정과 힘찬 에너지를 담아 한국가곡, 외국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곡을 선별해 합창곡을 부른다.

누리합창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전문성을 지닌 지휘자를 통해 바쁜 학교생활 가운데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합창 연습에 매진해 왔다.

발표회는 순수 발표회 형식으로 무료로 진행되어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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