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최영호)가 오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제16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호남 지역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두 지역의 화합과 우애를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한마당 행사는 광주남구장애인협회 이명균 협회장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노경남 남구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문화정보원, 5.18 민주광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관계자는 "아시아 문화허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호남 두 지역 주민들이 화합을 이루고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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