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고 3, 특수학교 전공과 1, 2학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보성에서 ‘취업캠프’ 행사를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고 3, 특수학교 전공과 1, 2학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보성에서 ‘취업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광주경영고등학교 등 15개교의 학생 및 인솔 교사 70명가량이 참여한 이 행사는,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학생에게는 구직역량강화 특강 및 사업주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의 향후 발전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그 밖에 천연방향제 만들기, 녹차밭 투어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 일정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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