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5개 장애인단체 소속 총 600명이 10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생존권,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자립생활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현실과 요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할 후보로 김성주 후보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 예비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장애인들의 아픔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발의, 장애인 거주시설 예산을 국고환원해 400억원 증액을 하도록 요구했다”며 “그간 활동과 인식, 헌신성 등을 종합 판단해 김성주 예비후보에게 전폭적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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