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일 중증장애인 꿈앤카페 ‘너울가지’를 개소한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너울가지’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직접 빵을 굽고 로스팅해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너울가지’의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며, 커피류를 비롯한 눈꽃빙수, 주스, 허브차, 빵을 판매한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가 없어 직접 운영을 하면서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전국에서 모범적인 장애인카페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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