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북지장협 전주시지회 소속 장애인들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장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지난 14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소속 장애인 30명과 함께 공감여행의 일환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폐회식’을 관람했다.

이번 공감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같이 동행한 공단직원들의 봉사를 받으며 문화행사, 성화 소화,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폐회식 행사를 편안하게 즐겼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감여행이 국가적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삶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공감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1년부터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감여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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