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청사 시설물들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장애인용 접수대, 장애인용 계단 손잡이 설치, 점자표시판 및 촉지도 등 32곳이며, 이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지상 1층 주 출입구 수동 여닫이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 등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가는 동행행정은 작은 것부터 살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