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30일 광주지사에서 광주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공무직 채용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직무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공단과 교육청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고 중증장애인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 중증장애인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직무를 개발은 물론, 워크투게더센터 사업 및 각급학교 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했다. 이번 사전교육 및 직무훈련은 오는 2월13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채정환 광주지사장은 “공단에서 중증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충실하게 하는 일은 장애인고용촉진 업무의 기본이며 핵심”이라며 “이번 채용을 모델로 삼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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