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내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는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가 확충된다.

전북도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신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장애인전용 콜택시 15대, 저상버스 9대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이면 장애인 콜택시는 86대, 저상버스는 106대로 늘게 된다.

아울러 도는 2016년까지를 목표로 콜택시는 142대, 저상버스는 247대로 늘려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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